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의 기준치 원인과 대책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미세먼지란?
미세먼지는 주로 인간의 호흡기에 축적되어 건강에 영향을 미칩니다. 입자의 크기에 따라 신체에서의 행동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집니다. 영향 정도를 가산하기 위한 측정 기준으로서, PM1과 PM2.5 (1 당, 1μm을 의미하는데, 여기서 말하는 μm란, 1/1000mm의 사이즈를 말한다. )를 크기별로 분류하여, 미세먼지의 농도가 높을수록 호흡기 질환과 심장병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다는 강력한 보고가 있습니다. 또한 PM2.5는 PM10 및 공기 중 미립자 물질보다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더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 PM2.5의 사이즈가 폐속에 한번 들어가면 나오기가 힘들다는 것 ) 이를 바탕으로 미국과 유럽연합(EU), 세계보건기구(WHO), 그리고 세계 각국이 PM10 및 PM2.5 농도에 대한 표준 값을 설정했습니다.
국내에서는 초미세먼지 농도 범위(㎍/㎥)를 ▷0~15(좋음) ▷16~35(보통) ▷36~75(나쁨) ▷76~(매우 나쁨)
PM10의 미세먼지를 살펴보면서, 우리는 시꺼먼 미세먼지가 자동차와 공장에서 나오는 모습을 봤다. 그런데, 사실 시꺼먼 먼지뿐만이 아니라, 함께 나오는 녀석들이 있다. 바로, "질산염"과 "황산염"이라는 가스인데, 이 가스는 연료를 태울 때 함께 배출되고, 대기중을 떠돌다가, 일산화탄소,암모니아,황산,질산등의 여러 친구들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그 친구들과 결합하여, 2.5μm 사이즈의 먼지로 변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PM2.5 미세먼지 ( 우리의 머리카락 두께의 1/20크기 )이다.
2. 미세먼지 분류 ( PM2.5와 PM10을 알아야 한다. )
PM10, SPM, PM2.5의 분류(포집 효율) 특성. SPM(매진, 분진, 부유 입자상 물질)은 PM6.5 - 7.0에 해당합니다.
- PM10
입자 크기가 약 10μm 이하인 대기 중에 부유하는 미립자. 입자 크기가 10μm이고 포집 효율이 50%인 입자 분리기를 통과하는 미세 입자. 1987년 미국에서 처음으로 환경 기준이 설정되었으며 그 이후로 세계 여러 지역에서 채택되었으며 대기 오염의 지표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 PM2.5 (미세먼지)
세계 PM2.5 농도 분포 입자 크기가 약 2.5μm 이하인 대기 중에 부유하는 미세 입자.
입자 직경이 2.5μm이고 입자 크기가 50%인 미세 입자가 포집 효율 50%의 입자 분리 장치를 통과합니다. "미세 입자 물질"이라는 용어를 번역으로 사용하고 있다. PM10보다 미세한 오염물질이기 때문에 호흡기 등의 건강에 큰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입자 크기가 작기 때문에 대기 중에 장시간 부유 상태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발생원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도 오염의 영향을 받는 특징도 있다.
오염물질에는 물질 등의 연소에 의해 직접 배출되는 오염물질과 황산화물(SOx), 질소산화물(NOx),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등의 기체 대기오염물질이 있는데, 이들은 주로 대기의 화학반응에 의해 미립자로 형성됩니다.
PM2.5 입자는 매우 미세하여 인체의 허파꽈리에 들어가 염증 반응을 일으켜 혈액에 오염을 일으킵니다. 미국 환경 보호국은 대기 오염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단기 노출의 급성 영향과 장기 노출의 만성 영향이 각각 사망, 호흡기 질환 및 심혈관 질환의 위험과 어떻게 관련되어 있는지에 대한 통계가 수집됩니다.
PM2.5는 1990년대에 미국에서 관심이 높아졌고, 1997년 첫 번째 환경 기준이 설정된 이후 1990년대 후반부터 채택되어 세계 여러 지역에서 PM10과 함께 대기 오염의 지표가 되었습니다.
- 미세먼지로 쉼쉴 때 코 점막을 통해서 걸러지지 않고 인체 내부까지 직접 침투하기도 합니다.
- 단시간 흡입으로는 갑자기 신체변화가 나타나지 않으나, 장기적·지속적 노출시 천식과 폐질환, 심혈관질환 등 각종 질병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3. 미세먼지가 미치는 영향
- 미세먼지로 쉼쉴 때 코 점막을 통해서 걸러지지 않고 인체 내부까지 직접 침투하기도 합니다.
- 단시간 흡입으로는 갑자기 신체변화가 나타나지 않으나, 장기적·지속적 노출시 천식과 폐질환, 심혈관질환 등 각종 질병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4. 환경부에서 진행되는 내용들
일기예보처럼 미세먼지를 예보한다구요?
환경부에서는 대기오염으로 인한 국민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미세먼지 농도를 하루 4번 예보하고 있습니다.
· 예보 등급을 좋음, 보통, 나쁨, 매우나쁨의 네단계로 구분
· 하루 4회(오전5시, 오전11시, 오후5시, 오후11시) 예보
· 전국 10개 권역에 대한 대기질 예보 제공
<미세먼지 농도별 예보 등급 />
좋음(PM10 0~30(㎛/㎥) PM2.5 0~15(㎛/㎥)) - 대기오염관련 질환자군에서도 영향이 유발되지 않은 수준
보통(PM10 31~80(㎛/㎥) PM2.5 16~50(㎛/㎥)) - 만성 노출시 경미한 영향이 유발될 수 있는 수준
나쁨(PM10 81~150(㎛/㎥) PM2.5 51~100(㎛/㎥)) - 환자군 및 민감군에게 유해한 영향이 유발 될 수준
일반인도 건강상 불쾌감을 경험할 수 있는 수준, 매우나쁨(PM10 151(㎛/㎥)이상 PM2.5 101(㎛/㎥)이상 - 환자군 및 민감군에게 노출시 심각한 영향 유발, 일반인도 약한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수준)
또한 미세먼지 실시간 농도가 건강에 위해한 수준으로 상승할 경우 해당지역 지자체장이 주의보나 경보를 발령하도록 경보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 주의보 미세먼지(PM10) 시간당 평균 농도 150㎍/㎥ 이상(2시간 지속)
* 경 보 미세먼지(PM10) 시간당 평균 농도 300㎍/㎥ 이상(2시간 지속)
--> 참고 미세먼지 경보와 예보의 차이
경보 - 현재시점에서 지역별 측정소의 실시간 농도 측정값을 기준으로 시·도에서 발령
예보 - 내일의 대기질을 대기모델링 등을 이용하여 환경부가 예측·발표
5. 추가 행동 요령
1) 미세먼지가 높은 날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시 건강수칙
미세먼지가 높은 날 건강생활수칙 미세먼지예보 등급상 나쁨 (81μg/㎥) 이상인 경우 장시간 실외활동 자제, 외출시 황사마스크 착용, 외출 후 손 얼굴 깨끗이 씻기, 충분한 수분섭취, 과일 채소 등 충분히 씻어먹기, 창문 닫기 등이 있습니다.
2) 미세먼지 정보, 어디서 확인하나요?
검색창에‘미세먼지’혹은‘에어코리아’를 입력하고 예보정보와 우리동네 실시간 미세먼지를 알아봅시다.
에어코리아
m.airkorea.or.kr
· 에어코리아 홈페이지에서 문자(SMS) 서비스 신청이 가능합니다.
(학교, 어린이집, 병원 등 기관별 담당자 우선 접수)